책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책 출간했습니다

"글ego 책쓰기 프로젝트 19기 참여"

 

 

저의 첫 책입니다 ㅎㅎ

<쓰기로 했다>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1년 전부터였습니다.

막연하게 생각뿐이었죠.

해마다 읽은 책을 기록하는데

작년에 100권이 넘자 물이 넘치 듯 책 쓰기에 대한 열정이 마구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책을 쓰는 일은 훌륭하신 작가님들의 영역이고

방대한 자료수집과 집필 시간 확보가 필수적이란 생각에

섣불리 도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만의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좀처럼 사라지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던 중에

'책쓰기 프로젝트' 공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

자아실현적 책쓰기

글Ego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습니다

"

 

 

'자아실현적 책쓰기' 라니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에 확 와 닿는 대문 문구가

콩닥콩닥 설레게 했습니다.

 

 

 

 

하루정도 더 생각한 끝에

드. 디. 어.

책쓰기 프로젝트 신청하기를 꾸욱~

 

 

 

 

10명이 한 반이었고,

나이와 직업 등을 밝히지 않는다는 룰 덕분에

글에만 집중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등단하신 작가님께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우고

원고에 대한 1:1 피드백을 온오프라인으로 받을 수 있어서

글의 보완과 개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다는 것도 느꼈구요^^

 

 

6주간의 수업이 끝나고

원고를 제출한 후

기다림의 시간이 두 달여 지나고..

드디어 제가 쓴 책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두 손으로 처음 받았을 때 그 기쁨이란!

 

 

전문 디자이너님이 우리가 의논한 책 표지 시안과 제목을

너무 멋지게 잘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포털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짜잔~ㅎㅎ

 

 

 

공식적으로 책이 출간되어 판매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는데

제 책도 그곳에 있게 되었구나 생각하니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기분까지 들었어요.

 

 

부모님, 친구, 지인, 직장동료들에게

많은 축하도 받았습니다.

 

 

일생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를 이루게 해 준

책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멋진 책을 만들어주신

우리반 팀원들과 멋진 강사님과 글Ego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글Ego  #책쓰기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