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토닥토닥 서재의 책과 일상
BOOK

공부의 방향을 잡아 속도를 올려주는 1등급의 법칙_압축공부

by 토닥토닥서재 2020. 7. 22.

조승우 지음

포레스트북스

초판 1쇄 발행 2019.12.20.

초판 2쇄 발행 2020.1.30.

 

 

 

 

저자는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수학 27점, 하위권 성적에 왕따까지 당하면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꿈을 이루고자 공부를 시작하고, 왕따와 우울증을 이겨낸 자기소개서로 내신 4등급이라는 핸디캡을 이겨내고

2011년 서울대에 학생부종합전형 장학생으로 당당히 합격을 합니다.

서울대 진학 이후, 그는 자신은 물론 많은 명문대생이 공부 패턴을 바꾼 뒤 변화를 겪으며 공부를 잘하게 된 것을 알고, 과거의 자신처럼 좌절을 겪고 있을 수험생에게 성적 상승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자, 그럼 공부 비법을 살펴볼까요?^^

 

 

 

성적은 올리는 게 아니라 저절로 오르는 것이다

 

 

 

 

서두르지 않고, 묵묵하고 꾸준하게

"목표를 세우고 나면, 더는 목표에 매달리지 마세요. '되기 위해' 애쓰지 마세요. 그냥 '하면' 되는 겁니다.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세요. 결과에 너무 집착하면 지치기 마련이고, 고꾸라지는 걸 참아낼 수 없습니다.

과정, 즉 내가 해야 할 것을 다 했느냐, 최선을 다했느냐에 초점을 두세요.

과정이 재미있어야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도달해야 할 결과만 바라보고 가면,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한 하루하루는 늘 실패 상태다.

하지만 오늘 해야 할 일을 다 해낸 것에 초점을 둔다면, 하루하루가 모두 성공 상태다.

성공이 더 강한 의지를 만들어내고, 그 과정에서 결과는 따라오게 되어 있다.

'하는 것'과 '되는 것'을 구분하고, '하는 것'을 제대로 해내는 것에만 오롯이 집중해라. 

 

 

변화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전교 1등'처럼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오로지 시험 결과만 바라보고 공부할 것이라고 흔히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사례를 인터뷰한 결과,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시험 성적 자체가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역량을 더 발전시키는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 -> 성장형 마인드

좋은 성적은 그 성장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산물에 가까웠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결과에 너무 치중하기보다는 과정에서 내적인 성취감을 찾는 것으로 학습의 포커스를 옮겨보시기 바랍니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자신을 의식적으로 확인해나가다 보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 믿음을 바탕으로 노력하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을 믿으셔도 좋습니다."

 

 

 

 

 

 

 

완벽에 대한 집착을 버린다

최적화된 공부 전략은 무엇을 더 할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지 고민할 때 나온다.

"책을 통해 누군가가 5등급에서 한두 달 만에 1등급을 찍는 걸 봤다고 해서 그 방법을 맹목적으로 따라 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그 사람의 현재 공부 수준, 성격, 심지어는 잠재력조차 자신과 다를 수 있습니다. 책 내용을 참고하되,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철저히 분석한 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세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만 성적이 오를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과도한 욕심이나 불안감, 껍데기뿐인 만족감 같은 '감정'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진짜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의지가 아니라 상황을 바꿔야 한다

공부 방해 요소를 통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이 방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일이다. 도저히 이 방해 요소와 함께 공부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면, 과감히 저항하거나 그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서울대생 중 대다수가 공부 방해 요소로 스마트폰을 꼽았다. (그다음 내용을 정리해보면)

스마트폰이 방해 요소 -> 휴대폰을 없애거나 2G 폰으로 바꿈 or 휴대폰을 끄고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 집에 두고 다님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이 방해 요소 -> 지혜롭게 순응하는 방식으로 -> 공부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구분하여 시간을 정해놓고 함 -> '해야 할 것'을 끝냈을 때 편안하게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만족감과 성취감 겟.

 

 

 

 

 

 

남들과 비교하는 대신 과거의 나와 비교하라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초점을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 두는 것이 중요하다.

> 과목별로 가장 큰 문제점을 찾아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수립하여 집중적으로 수정한다.

> 시험에서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대비책을 미리 마련해둔다.

1만 시간의 법칙을 제창한 것으로 알려진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는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설명되지 않는 성공은 없다고 말한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의식적인 노력과 작은 실수에도 영향받지 않는 강인한 멘탈 그리고 이전의 나보다 나아진 자신을 통해 얻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

이 세 가지만 있다면 어떤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끝없는 반복으로 기본을 다진다

기본기 훈련의 핵심은 '반복'이다. 반복을 하며 내가 모르는 것, 어려움을 느끼는 것과 직접 부딪치고 깨지면서 기본기를 끌어올려야 한다. 문제를 회피하고, 요령이나 꼼수를 찾다 보면 남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반복을 하는 과정에서도 그 과정 자체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해야 한다. 기계적인 반복이 아니라 의식적인 반복이 필요하다.

 

 

 

 

그냥 막연히 '공부 많이 했잖아. 열심히 했지'라고 생각만 하면 불안하다.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에서 꺼내 설명하거나

백지에 직접 썼을 때 빠진 부분이 없다면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기억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설명하는 방식을 통해 공부의 목표치를 높이고, '안다는 느낌은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을 줄여나가자.

> 공부하다가 의문이 생기면 반드시 당일 안에 해소한다.

> 공부를 하고 나면, 공부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한다.

> 공부를 하고 나면, 내용을 보지 않고 백지에 써본다.

 

 

수학 공부

> 수학 공부를 할 때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80% 이상의 에너지를 집중한다.

> 수학은 문제풀이의 키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기억한다.

> 학교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을 꼼꼼히 채워 성적을 보완한다. ex) 수학과 관련된 대회, 탐구보고서 작성

 

 

영어 공부

> 어휘만 많이 알고 있어도 반은 먹고 들어감.

> 문법, 단어를 억지로 외우지 말고 자주 보기.

> 모의고사 기출문제집 -> EBS 수능특강 -> 수능완성 순으로.

   지문에 담긴 모든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든 다는 생각으로 6회독.

 

 

그리고 1

부록으로

01 내신 탄탄 완벽한 공부 계획 세우기: 플래너 작성예시, 하루 계획과 피드백 작성하기 등

02 암기 시간을 1/3로 줄이는 기적의 기억법: 구조화, 맥락화를 통한 암기법, 원리 파악하여 암기하기 등

책을 통해 직접 휙 넘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2

이 책에서 방학 공부에 대한 내용은 따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방법서는 많이 있습니다.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지요.

하겠다는 의지!!

하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 이런 방법서를 찾아 읽고 나에게 맞게 적용을 하는 것이지요.

의지와 방법, 끈기와 체력을 갖춘다면

기분좋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공부를 응원하며..*^^*

 

https://todacsj.tistory.com/82

 

방학 공부는 이렇게_압축공부

압축공부 조승우 지음 포레스트북스 초판 1쇄 발행 2019.12.20. 초판 2쇄 발행 2020.1.30.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실제 그런 사례들을 많이 보

todacsj.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