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들이 만든 동화책 [곰돌이와 젊은이의 보석찾기 대여행]3편

곰돌이와 젊은이의 보석 찾기 대여행 마지막 편입니다.

지난 이야기가 불빛이 나오는 방으로 들어갔고 빛나는 동그라미를 발견하고 끝났었습니다.

자, 마지막 여정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한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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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갔더니 그런데

마지막 표지판들이 나오고

 

 

 

조금 더 가더니

으악--

(젊은이가 무엇을 보고 놀랐을까요?)

 

 

 

 

젊은이가 드디어 보석을 찾았어요.

젊은이는 엄청 기분이 좋았어요.

 

(Gold 금, Jewelry보석이라 쓰여있는 상자가 있습니다.)

(드디어 보석을 찾았습니다 !!)

 

 

젊은이는 보석을 자루에 담고

집으로 가져가지요.

젊은이는 신이 나서 미로를 잘 통과해서 잘 빠져나왔어요.

(들어갈 때는 힘들었는데 나올 때는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ㅎㅎ)

 

 

 

젊은이가 집으로 가요.

자루는 트렁크에 지버느코(집어넣고) 보석들 차 뒤에 있어요.

까악까악까악~

 

 

 

 

왜 젊은이는 산책을 하다 말고 왜

동굴로 가슬까요(갔을까요)

 

(신문기사인가 봅니다.)

 

 

 

 

근데 이번엔 곰돌이가 장난을 치고 있어요.

젊은이가 없을 때 곰돌이가 젊은이 접시를 몽땅 가져갔네요.

끝.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 글 외에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이모, 엄마, 아빠, 동생의 핸드폰 번호와 나이, 띠가 적혀 있습니다.

무지 디테일한 녀석입니다^^;;

 

아이는 며칠 쉬더니 다음 동화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8장짜리인데 이게 두 번째이자 마지막 동화책입니다.

호기심 많던 일곱 살 아들의 귀여운 모습이 생각납니다.

다음 편도 곧 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