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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닥토닥 서재의 책과 일상

소크라테스2

만화로 쉽게 보는, 3분 철학|서양 고대 철학편 몇 년 전에 인문학 독서가 유행했다. 잘 안 보던 인문서를 찾아 읽었다. 인문서가 기본이라 해서 논어니 철학이니 하는 것을 일부러 봤었다. 솔직히 재미는 없었다. 철학은 모든 학문의 베이스라고 하지만 철학자의 깨달음을 동감하기란 뜬구름 잡기 같다. 나는 조선에 태어났으면 실학자였을거다. 실용적이지 않은 학문은 기본만 배우고, 백성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실학을 연구했을 것 같다. 장영실, 정약용, 정조 임금은 존경하는 인물이다. 사는 것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문을 하여 백성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내가 왕비였다면 더욱 힘을 발휘하여 궁궐의 불필요한 절차는 없애고, 여성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여..... 어어 생각아 너 너무 나갔어, 드루와. 오늘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 2021. 12. 11.
세계의 리더들은 왜 철학을 공부하는가 1/2 리우스 지음(허베이대학 철학과 졸업. 고등학교 교사) 이서연 옮김 힘찬북스 초판 1쇄 발행 2019.11.25. 15명의 철학자와 대표 사상에 대한 내용을 철학자가 직접 학생 앞에서 강연하는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강의실에서 철학자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기분이 새로웠어요^^ 철학자와 사상을 정리도 할 겸 여러 날에 걸쳐서 작성했습니다. 내용이 좀 길어서 읽다가 주무실 수도 있어요ㅋㅋ 그럼 철학자 교수님들의 얘기를 들어볼까요? 01 노자 "우주 만물이 이루어지는 근본적인 이치가 곧 도(道)이다." 춘추시대 초나라/ 도가(道家) 창시자 무위이치(無爲而治): 아무것도 하지 않고 능히 다스린다는 뜻으로, 군주의 덕이 지극히 커서 천하가 저절로 잘 다스려짐을 이르는 말. 중국 고대 사상가, 철학가, 문학가로 도가..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