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주는음식1 우리, 먹으면서 얘기해요 성수선 지음 오픈하우스 초판 1쇄 2019.12.9. 성수선 작가는 현직 대기업 화학사 마케팅팀 팀장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2008년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 간다' 2009년 '밑줄 긋는 여자' , 2012년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2015년 '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라는 책을 냈습니다. 저는 이 중 3권을 읽었는데 책에 밑줄을 그으면서 읽는 것이 저랑 같았고, 힘들 땐 위로를 받기도 한 책이라 기억에 담아 둔 작가입니다. 신간을 보고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 것처럼요. '나름 알려진 미식가로서 음식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들을 글로 나누며 행복을 느낌. 다음과 같은 네 개의 동사를 특히 좋아함. 먹다, 읽다, 쓰다, 사랑하다' 작가의 말에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나는 어떤 동사를 .. 2020.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