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동 카페1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카페 | 스타벅스 광명하안대로점 한여름 태양이 뜨겁게 작열하는 휴일 오후, 스타벅스 광명하안대로점을 찾았다. 나무 그늘로만 걸었는데도 등이 축축해지고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뜨뜻미지근한 바람은 머리카락만 어수선하게 흐트러 놓을 뿐 더위를 가시게 해 주지는 못했다. 거리의 열기를 피해 스타벅스로 들어갔다. 문을 여는 순간, 시원한 공기가 훅 들어왔다. 광명우체국사거리에서 하안사거리방향으로 걷다 보면 우측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거기서 1~2분 더 내려오면 스타벅스가 보인다. 자리를 잡고 앉아 가만히 천정을 올려보았다. 무심코 에어컨 수를 세어보니 6대다. 에어컨 바로 아래 자리는 금세 차가워져 자리를 옮기는 분들도 있다. 전원 코드를 꽂을 수 있는 자리는 창가쪽만 있다. 노트북 작업을 하려면 배터리 충전을 확인하고 가야 한다. 벽.. 2022.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