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뷰 채널 맞구독1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 3 송과장편 김 부장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에필로그도 프롤로그도 없다. 추천의 글 3토막을 지나면 바로 글이 시작되고, 마지막 페이지가 책 끝이다. 깔끔하기 이를 데 없다. 3편에서는 드디어 송 과장 이야기가 나온다. 송 과장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실천한 노력을 자세히 보여준다. 허름한 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살았고, 사업을 하는 아버지는 근로자와 똑같이 공장에서 일을 하셨다. 사장이지만 소득도 직원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반면 아버지의 친구는 토지 보상으로 60억을 받아 자녀를 유학 보내고 골프를 치며 여유로운 생활을 한다. 아버지와 친구분은 같은 시대를 살고 있었지만 삶의 질은 한참 달랐다. 삶의 '가치'는 동등하지만 '질'은 다르다 돈이 인생의 대부분을 일만 하다가 끝나게 만든다. 돈 때문에 아쉬운 소.. 2022.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