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데이트1 성신여대 북카페 만화카페, 딩구리 카툰앤북 뒹굴이 아니고 딩구리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 내렸다. "어서오세요~" 바로 앞에서 사장님이 맞아주신다. 주차장에 차를 어중간하게 대서 괜찮냐 물어보니 핸드폰으로 화면 보시고는 괜찮다고 하신다. 차주분을 아시는 모양이다. 주차장은 3대만 댈 수 있다. 차를 가지고 올 거면 사장님과 먼저 통화하는 게 좋다. "네이버에 있는 지도 보고 오면 안돼요. 문자로 건물 이름 찍어줄 테니까 그거 보고 오세요. 그 옆에 공간이 있어요." 사장님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이 없었다면 주차가 편한 다른 곳을 찾았을지도 모른다. 오른편에 신발장이 있다. 슬리퍼로 갈아신고 사장님께 키를 드리면 된다. 머물 시간과 마실 것을 알려드리고 맘에 드는 자리에 앉았다. 계산은 후불이다. 딩구리 이벤트로 2인+2시간+음료(3천 원) 2.. 2021.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