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과장1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 대리, 권 사원 편 1편 김 부장에 이은 같은 팀 정 대리와 권 사원의 이야기다. 정 대리는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비위를 맞추면서 회사생활을 하며 세후 월급 350만 원을 받는 대기업 대리이다. 모은 돈은 별로 없고, 대학 때부터 몰던 아반떼를 가지고 있고, 부모님과 산다. 여자 친구는 카페 사업을 준비하는 사준생이다. #정대리#대기업#외제차#회사원스타그램 김 부장 팀의 막내 권 사원은 올해 3년 차 사원이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 남자 친구는 결혼 관련해 결정한 것이 없다. 신혼집 문제에 대해서는 집값 폭락론을 주장하는 유튜버에 후원금을 보낼 정도로 신봉하면서 정 대리의 말은 무시하기 일쑤다. 돈 개념이 너무 다르다. 게임과 장난감에 월급을 쓰고 서른이 넘었는데도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쓰는 것이 뭐 어떠냐는 남자 친구.. 2022.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