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1 '선택'이라는 쾌감,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1년에 하나씩은 이뤄내는 소소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 4시간 공가를 내고 백신을 맞으러 예약해 둔 병원에 갔다. 1차 백신을 맞고서는 팔이 뻐근하면서 열감이 있었고, 2차는 팔만 조금 뻐근하다 말았다. 3차는 괜찮겠지, 주사를 맞은 뒤 모처럼 생긴 낮시간, 도서관으로 향했다. 이 책을 만난 건 행운이었다. 내가 지난 2년 동안 한 '매일 체크리스트'의 보완할 점을 알았고, 올해 실천할 것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작가가 사용한 잇콘다이어리도 바로 구입했다. 꼼꼼이 작가처럼 다 따라 하기는 어렵고 할 수 있는 부분만 해보기로 했다. 기록은 나를 더 나아지게 한다 내 기록의 역사는 초등학교때로 올라간다. 여러 번의 이사로 졸업 앨범은 사라졌는데 일기장은 살아남았다. 신기하게도 일기를 썼을 때 내 모습이.. 2022.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