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_일을 이루다1 세바시 강연[내_일을 이루다] 차가 막히는 금요일 저녁, 학생회 회의를 하느라 학교에 있는 딸아이를 태우러 갔습니다. 근처 분식점 주먹밥으로 저녁은 차 안에서 간단히 요기를 때우기로 했고요. 1시간쯤 걸려서 간신히 시작 전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세바시 강연 주제는 입니다. 오늘 강연자는 나만의 기술로 당당하게 우뚝 서서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분들입니다. 시작 전에 오종철 MC의 흥겨운 헛둘소리에 맞춰 율동을 배웠습니다. I Say Yes! 를 따라 부르며 이쪽저쪽으로 손뼉 치고 움직였습니다. "창피하다고 요렇게 하는 분들 많은데 아무도 나에게 관심갖지 않습니다아~ 동작은 크게 해 주세요. 잘하시는 분은 책을 선물로 들릴게요." 사회자의 입담에 모두들 열심히 따라 합니다. 첫 번째 강연자는 용접기술 장인인 김일록입니다. "저와 아이언.. 2019.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