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못하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1 글쓰기를 못하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우종국 지음 인물과사상사 2019.12.23. 초판 1쇄 펴냄 책의 맨 끝부분을 먼저 옮겨 보겠습니다. 이해를 못하는 이유는 말하는 사람이 복잡성을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듣는 사람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이유는 말하는 사람이 구체성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짐작하듯, 글쓰기를 못하는 이유는 제대로 된 글쓰기 방법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복잡성 총량 동일의 법칙'은 야후와 아마존의 전 UI(User Interface) 책임자인 래리 테슬러가 한 말이라고 합니다. 생산자에게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복잡성의 총량은 동일하기 때문에, 생산자가 복잡성을 많이 떠안으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복잡성은 최소화된다는 거죠. 어떤 글을 읽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내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니라.. 2020.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