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명역 카페] 써머브릭 summer brick | 밤에는 와인바로 변신하는 분위기 좋은 곳(메뉴, 주차, 노키즈존)
휴일 오후, 일직동에 있는 서머브릭 카페를 찾았다.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난 딸아이와 카페에 가서 책을 보기로 하고 나선 길, 비가 후두둑 떨어지고 있었다. 써머브릭은 광명시 일직동, KTX 광명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블랙톤 테이블과 화이트 테이블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준다. 와인냉장고가 보인다. 9시부터 18시까지는 카페로, 그 이후 24시까지는 내추럴 와인을 중심으로 하는 와인바로 운영된다. 주문 마감시간은 카페 17:30, 와인바는 23:30이다. 저녁에는 와인바와 어울리는 조명으로 바뀐다. 와인과 어울리는 치즈, 크래커, 피자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앉은자리에서 보니 정면과 오른편이 유리창이다. 잔잔한 재즈 음악이 흐르고, 큰 창에는 빗물이 흘러내린다. 널찍한 테이블 간격이 여유..
202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