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 북카페1 자작나무 숲 북카페, 성북구 정릉동 안녕하세요, 토닥토닥서재에서 책 읽어주는 벨라입니다. 비 오는 일요일 오후, 북악산 자락에 위치한 에 다녀왔습니다. (이 글은 카페에 머무는 동안 작성했고, 다녀와서 수정을 했습니다.) 육교를 내려와 경사로를 따라 10분정도 올라오니 산자락 아래에 건물 하나가 보입니다. 자작나무 숲이라.. 자작나무란 말을 읽을 때마다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자작자작 자자자작.. 2층 문을 열고 들어오니 맞은편에 있는 야외 테라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우측 편에 편도 1차로 도로가 있어서 빗길을 달리는 차 소리가 들립니다. 야외테이블 3개는 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빗방울이 차지했네요. 북카페 안에는 2인용 테이블 3개, 4인용 테이블이 4개가 있습니다. 2인용 테이블 쪽은 코드가 있어 노트북을 사용.. 2021. 5. 19. 이전 1 다음